엔비디아 23년 4분기 실적 (24년)

엔비디아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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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2.1Bil
GAAP 순이익: $12.29Bil
GAAP EPS: $4.93
비-GAAP EPS: $5.16
매출 구성: 게임 13%, 전문 시각화 13%, 데이터 센터 21%, OEM & 기타 83%
시장 플랫폼별 매출: 게임 +56%, 전문 시각화 +100%, 데이터 센터 +100%, 자동차 -4%, OEM & 기타 +7%
1Q25 전망: 매출 $24.0Bil (+/-2%), 운영 비용 (GAAP) -$3.50Bil, 매출 총이익 (GAAP) 76.3% (+/-50bps), 세율 17.0% (+/-1%)
기타 하이라이트: 운영 이익 $13.6Bil (+100%), 운영 비용 $3.18Bil (+23%), 배당금 지급 $99Mil, 운영 현금 흐름 $11.5Bil, 자유 현금 흐름 $11.22Bil, 현금 및 현금 등가물 & 유가증권 $7.28Bil

미국의 주요 반도체 제조사인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10월부터 12월까지)에 대한 긍정적인 재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 221억 달러(약 29조5천35억원)의 매출과 주당 순이익 5.15달러(약 6천875원)를 보고했습니다.

이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예상한 206억2천만 달러를 초과하였고, 주당 순이익 역시 시장 예상치인 4.64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5% 증가하고, 총이익이 122억9천만 달러로 769% 증가한 결과입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매출 증가를 서버용 AI 칩인 H100 등의 판매 호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매출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센터 사업은 409% 증가했으며, 노트북과 PC용 그래픽 카드를 포함하는 게임 부문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첨단 AI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매출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는 지난해 10월에 엔비디아의 최첨단 칩인 A100과 H100, 그리고 저사양 AI 칩인 A800과 H800의 중국 수출을 제한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올해 1분기에는 240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221억7천만 달러보다 8%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2.8% 하락했지만, 실적 발표 후에는 시간 외 거래에서 7%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긍정적인 재무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자료: alphastreet, appeconomyins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