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계좌에 대한 고찰 심화 과정

절세 계좌 3종

IRP 계좌

1. IRP 계좌 기초

IRP 계좌와 관련된 기초 내용은 기 작성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화 과정에서는 간단하게 핵심적인 내용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 IRP계좌에 대한 고찰

① 기본 정보

가입 대상: 소득이 있는 성인

납입한도: 연 1,800만원 (사적연금 총합=연금저축+IRP)

추천 납입한도: 300만원 (세액공제한도 700만원) 

투자 가능 상품: 주식형 펀드 및 채권형 펀드, 원리금 보장형 상품, TDF 

연금 수령 조건: 만 55세 이상, 가입 기간 최소 5년 이상

기타: 원금에 한해 중도 인출 불가능, 담보대출 불가능, 계좌 개설 개수 제한 없음

② 절세 효과

IRP 계좌 절세 효과

728x90

2. 연금 저축과 세금

① 연금 수령시 세금

퇴직연금계좌에서 연금을 받을 때 세금은 계좌에 있는 자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퇴직연금계좌에는 회사에서 지급한 퇴직금(이연퇴직소득)과 개인이 추가로 납입한 금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금계좌를 관리하면서 얻은 수익도 있습니다.

추가로 납입한 금액 중 일부는 세액공제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연금 수령 시 세금

728x90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납입금액은 연금저축과 같이 과세에서 제외되므로, 연금 수령 방식에 관계없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금, 연금계좌를 통해 얻은 수익, 그리고 회사로부터 받은 퇴직금의 경우, 연금을 어떻게 수령하느냐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집니다.

연금수령 방법에 따른 분류

728x90

세액공제를 받은 납입금과 연금계좌의 운용 수익은 연금저축계좌와 동일한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연금을 수령하거나 특별한 사유로 인해 연금 외로 수령하는 경우, 3.3%~5.5%(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율로 원천징수되며, 연금 외로 수령하는 경우에는 16.5%(지방소득세 포함)의 세율로 원천징수됩니다.

연금저축을 포함한 연금소득이 연간 1,2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의 대상이 됩니다.

퇴직금(이연퇴직소득)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금으로 수령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연금 외로 수령하는 경우에는 원래의 퇴직소득세의 70%(수령연차 10년 초과 시 60%)만 과세(분리과세)됩니다.

부득이한 사유가 없이 연금 외로 수령하는 경우에는 원래의 퇴직소득세를 전액 납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