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국가별 평균 근무 시간

나라별 업무시간

너무 많이 일한다고 느끼시나요? 다른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일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이 그래픽에서는 2023년 기준 연간 평균 근무 시간을 기준으로 OECD 국가의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가장 오래 일하는 국가와 가장 짧게 일하는 국가 간의 격차가 864시간(36일)에 달할 정도로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각 국가의 평균 취업자 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규직과 파트타임 근로자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728x90

데이터 및 주요 시사점

모든 수치는 경제 및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국제기구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38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경우 모든 회원국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추가적인 맥락을 위해 시간당 수치를 8시간 근무일 수로 변환했습니다.

나라별 업무시간

728x90

이 순위의 최상위에는 아메리카 대륙의 3개국이 있습니다: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경제 구조: 농업과 같은 노동 집약적 산업이 경제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사회 정책: 이러한 국가는 사회 안전망이 덜 광범위하여 근로자가 정부 지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낮은 임금: 이들 국가의 평균 임금이 낮으면 생활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더 오랜 시간 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순위의 하위권에는 많은 유럽 국가, 특히 선진 경제 국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럽연합(EU)에서는 모든 직원이 연간 최소 4주 이상의 유급 휴가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근로자에게 유급 휴가를 보장하지 않는 선진 경제권인 미국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이 데이터 세트의 주요 이상치 중 하나는 연평균 근무 시간이 1,897시간으로 4위를 차지한 그리스입니다. 

그리스는 경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09년 채무 위기 이후 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리스를 떠났습니다.

최근 그리스는 일부 고용주가 주 6일 근무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visualcapitalist, Ranked: Average Working Hours by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