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P 500 지수는 소수의 대형주에 힘입어 15%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의 주가는 모두 두 자릿수로 치솟았고, 엔비디아의 주가는 두 배로 올랐습니다.
빅 테크가 계속해서 시장의 랠리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익 데이터가 점점 더 높아지는 밸류에이션을 뒷받침할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그래픽은 골드만삭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S&P 500 기업 수익 성장률 전망과 빅테크 기업을 비교한 것입니다.
수익 기대치 자세히 살펴보기
다음은 2026년까지 S&P 500 및 대형주의 연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전망치입니다:
2023년 대형 기술주들의 수익 증가율은 57%에 달했지만, 향후 3년 동안은 수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의 경우 2026년까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주요 구매자가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용량에 근접함에 따라 칩 수요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거나 기존 대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칩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경쟁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메타의 경우,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에 주당 순이익이 36% 증가한 후 2025년에는 1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향후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는 예상되는 급여 및 인프라 관련 비용 증가와 메타버스 부문의 손실 증가가 있습니다.
출처: visualcapitalist, Charted: Big Tech vs. S&P 500 Earnings Growth Forec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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