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주 로고의 진화

맥주 로고

맥주 회사는 인기 있는 제품을 판매하더라도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눈에 띄기 위해서는 창의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 그래픽에서는 다양한 출처를 바탕으로 미국 맥주 로고의 진화 과정을 분석합니다. 

인기도(YouGov 설문조사 기준), 로고 에셋의 가용성, 흥미로운 발전을 보인 브랜드 등 여러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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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로 돌아간 버드 라이트

최근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딜런 멀베이니에게 기념 캔을 보낸 후 반발과 보이콧 요구가 있었지만, 버드 라이트는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안호이저-부쉬가 소유한 이 라이트 맥주 브랜드는 1990년대에 채택된 이탤릭체로 된 원형 로고에서 1980년대의 버드 라이트 배지로 다시 전환했습니다. 

이 로고는 흰색 바탕에 파란색 음영으로 두 단계로 쓰여진 굵은 대문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얇은 직사각형 프레임 안에 비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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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 라이트, 올드 스쿨로 가다

2000년대 내내 버드 라이트의 브랜딩과 유사한 접근 방식을 따랐던 밀러 라이트는 2014년에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70년대의 뿌리로 돌아가 다시 한 번 흰색 캔과 원래의 파란색, 금색, 빨간색 로고를 결합했습니다. 

변경 후 밀러 라이트의 판매량이 즉시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리디자인은 대체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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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양조의 상징

미국 맥주 목록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인 버드와이저 로고는 수년 동안 15번 이상 변경되었습니다.

두 개의 삼각형이 연결된 디자인은 미국 양조의 상징인 빨간색 나비 넥타이를 나타냅니다.

버드와이저 로고의 색상은 선명한 빨간색으로 멀리서도 로고가 눈에 띄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빨간색은 식욕을 자극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한편 흰색 비문은 순수함과 청결함을 상징합니다.

 

출처: visualcapitalist,The Evolution of U.S. Beer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