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 회사로 거듭난 Tesla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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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BYD가 2023년 4분기에 테슬라를 제치고 판매량을 앞지르면서 한때 독보적이었던 전기차 왕이 2024년에는 더 뒤처질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2024년 1분기 수치가 발표되었고, 전 분기 대비 BYD의 판매량이 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그보다 약간 덜 심각한 20%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이 경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두 회사의 글로벌 BEV 판매량을 시각화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판매량

2024년 1분기에 보고된 급격한 가격 하락은 완전 전기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둔화되었다는 최근의 신호이며, 두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가격 전쟁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BYD는 테슬라의 거듭된 가격 인하에 자체 할인으로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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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저히 낮아진 진입장벽을 제공하는 BYD

위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BYD의 일부 전기 자동차의 시작 가격은 매우 낮습니다.

중국에서 BYD Seagull은 현재 69,800위안(9,700달러)부터 시작하고, Yuan Plus (BYD의 Model Y 경쟁 모델)는 119,800위안(16,00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반면 테슬라의 가장 저렴한 모델(RWD 모델 3)은 245,900위안(34,000달러)입니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Model 3의 가격은 38,990달러(한화 약 3,890만원)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출처: visualcapitalist,Tesla Is Once Again the World’s Best-Selling EV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