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 7은 오늘날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큰 기업 중 일부이지만, 2000년만 해도 상황은 상당히 달랐습니다.
당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의 기업 가치는 합쳐서 2,440억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알파벳(구글)은 아직 개인 기업이었으며, 메타(페이스북)와 테슬라는 아직 설립되지도 않은 회사였습니다.
이 비주얼라이제이션에서 제작자 Ehsan Soltani는 CompaniesMarketCap.com과 Yahoo Finance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러한 저명한 기술 회사의 시가총액을 살펴봅니다.
시간 경과에 따른 시가총액
2024년 7월 현재,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의 총 가치는 15조 4천억 달러에 달합니다. 아래 표는 2000년부터 2024년까지 이들의 시가총액을 수십억 달러 단위로 나타낸 것입니다.
7개 기업이 모두 상장한 첫해인 2012년 이후 매그니피센트 세븐은 13.5배 성장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같은 기간 동안 시가총액이 360배나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대적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다른 칩 제조업체와 시가총액을 비교했을 때 Nvidia의 규모는 특히 인상적입니다.
반면에 애플의 시가총액은 2012년 이후 7배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상대적인 상승폭이 작은 이유는 2012년 말에 이미 Apple의 가치가 5,000억 달러에 달한 반면, 당시 Nvidia의 가치는 80억 달러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실적
2024년을 앞당겨 보면,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은 미국 주식 시장의 주요 기업입니다. 이들은 2024년 상반기에 S&P 500 지수 총 상승의 49%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경기 침체 우려와 AI에 대한 과잉 지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들의 실적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워런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지분의 절반을 매각했고, 기자들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프로세서가 생산 문제로 인해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매그니피센트 7의 기업 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최근 주가 하락이 잠재적인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visualcapitalist, Charted: The Surging Value of the Magnificent Seven (200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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