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민 회사

크네론

인공지능 칩 스타트업인 크네론은 수요일에 차세대 제품을 출시하며 기업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엔비디아나 AMD와 같은 거대 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미국 칩 대기업인 퀄컴과 아이폰 조립업체인 폭스콘의 지원을 받는 이 대만 회사는 2세대 '엣지 GPT' 서버인 KNEO 330을 출시했습니다.

사전 학습된 생성형 트랜스포머(GPT)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학습된 AI 알고리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OpenAI의 ChatGPT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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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날 제너레이티브 AI 기능과 앱을 사용하고자 하는 많은 기업은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Microsoft와 Amazon과 같은 거대 기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소위 '하이퍼스케일러'라고 불리는 이 기업들은 복잡한 서버를 운영하는 데이터 센터에서 이러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해 엔비디아 같은 기업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칩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크네론은 기업이 항상 이러한 거대 클라우드 기업에 AI를 의존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대신, KNEO 330은 대형 클라우드 업체 중 하나가 소유한 다른 곳에 위치한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구내에서 자체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우리는 대형 하이테크 기업이나 의료 센터 또는 금융 기관에서 강력한 시장 수요를 발견했으며, 이들은 개인 정보 보호에 관심이 많습니다.”라고 제품 출시를 앞두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알버트 리우, Kneron의 CEO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런 정보를 OpenAI에 업로드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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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u는 기업들이 AI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데이터를 제3자에게 넘기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Kneron의 기술을 통해 기업은 기업 내 온프레미스에 위치한 회사 서버를 사용하여 자체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크네론의 출시는 엔비디아와 AMD가 최신 AI 칩을 출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루어졌으며, 두 회사 모두 출시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와 AMD의 제품은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는 거대 기술 기업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Kneron은 또한 최신 KL830 프로세서 칩이 새로운 PC에 탑재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PC 칩을 만드는 인텔과 AMD 같은 회사에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KL830을 사용하면 PC가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고도 디바이스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CNBC, Qualcomm-backed firm launches latest AI chips — posing a challenge to giants like Nvi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