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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경제 매거진

병원에 가장 많이 가는 나라는 어디일까?

by 경제클렌징 2024. 11. 16.

나라별 병원가는 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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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의 평균 의사 방문 횟수가 많으면 국민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동시에 진료 횟수가 충분하지 않다면 접근성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회학 데이터와 마찬가지로 악마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불 시스템, 보험 플랜, 의료 서비스 제공 방식의 차이도 병원에 더 많이 가는 이유와 그렇지 않은 이유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 차트는 국가별 연간 의사 직접 방문 횟수를 추적합니다. 데이터는 2021년 기준 또는 가장 최근 연도인 OECD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수치는 반올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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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가에서는 전문간호사가 환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1위를 차지한 한국인은 연평균 약 16회로 가장 많이 병원을 방문합니다. 이러한 방문은 빠르고 효율적인 것으로 유명한 한국의 의료 서비스 부문의 도움으로 이루어집니다.

한국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행위별 수가제를 채택하고 있어 환자가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대기 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달리 한국은 국가 보험이 의료비의 70% 이상을 부담하기 때문에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적습니다.

나라별 순위
나라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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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미국인들은 병원 방문을 매우 싫어하여 1년에 평균 두 번만 방문하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입니다.

OECD에 따르면 인구의 대다수가 높은 본인 부담금에 직면해 있어 정기 검진 횟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전문간호사 및 기타 의료 전문가가 환자, 특히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제 의사 방문 횟수가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료 서비스 제공의 차이는 스웨덴, 영국, 캐나다, 핀란드 사람들이 대부분의 건강 관련 필요를 다른 의료진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병원에 많이 가지 않는 이유도 설명해 줍니다.

출처: visualcapitalist, Ranked: How Often People Go to the Doctor, by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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